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어느날 주택 200만호 건설이라는 이름 아래 논밭들이 무지하게 밀리고 보상금 받은 돈으로 어찌할줄 모르든 시절이 많았습니다.
모래가 모자라고 건설 인부 노임이 처정부지로 뛰고 보상금을 노린 도박판과 새로운 투기가 인접지역으로 번지고, 대한 민국은 온 통 투기판으로 변할때, 갈곳 없는 서민들은 딱지를 팔고 또 어느곳으론가 밀리어 밀리어 갔습니다.
70년대 조세희 선생의 "난소공"도 그러했고.
2004년 대한 민국 ,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요?
"강제 수용"
우리는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는데 자꾸 자꾸 강도가 높아져 가나 봅니다.
둘이 있을때에도 악을 쓰듯 톤을 높여야 하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지는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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