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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여름, 반다나 바람이 분다. 반다나는 머리에 묶는 스카프. 손수건부터 온몸을 감싸는 긴 머플러까지 다양한 종류의 헝겊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월드컵 열기때 태극기로 머리를 감싼 태극기 반다나가 유행하면서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폭넓게 사랑받았다. 특히 여름철에 수영을 한 다음이나 머리를 안감았을 때 스카프 하나로 헤어스타일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바캉스 갈 때 큰 스카프를 하나 준비하면 쌀쌀할 때는 어깨에 숄처럼 두르고 때론 머리에 두르는 등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도풍의 터번스타일, 무늬가 들어간 두건 등 다채로운 반다나가 등장했다. 발랄하고 깜찍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작은 크기의 손수건을 삼각으로 접어 매듭을 윗머리로 향하게 뒷목덜미 부분에서 감싼다. 정수리에서 한번 묶고 위치를 조정한 다음 다시 매듭을 짓는다. 티셔츠와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삼각두건을 매려면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만들어 양끝을 잡고 헤어라인을 따라 머리 뒤에서 고정시킨다. 목덜미 쪽에서 양끝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면서 한번 묶어준다. 매듭 부분이 목덜미 중앙에 오도록 맞춘 뒤 다시 한번 묶는다. 밖으로 나온 스카프의 윗부분을 매듭 안으로 넣으면 완성. 보다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려면 길이가 긴 머플러나 커다란 스카프를 준비한다. 앞의 삼각두건처럼 머리뒤로 묶은 뒤 목덜미 부분에서 남는 부분은 안으로 넣고 매듭을 두번 지어준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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